내가 유부남이라니 ㄷㄷ 크레스트72 결혼식 5개월 지난 찐후기

크레스트72 결혼식 후기 본식 대표 사진
2026년 3월 7일, 크레스트72에서 드디어 결혼했다.

2026년 3월 7일, 크레스트72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네이버에는 그날의 감정과 사진 위주로 남겨두었고, 이번 글에서는 크레스트72 결혼식 후기를 조금 더 정리된 형태로 적어보려고 한다.

본식 당일 흐름, 손님 맞이, 1부와 2부 진행, 식사, 꽃장식, 마무리까지 예비 신랑신부가 궁금해할 만한 부분 중심으로 정리했다.

제이콥 리포트
크레스트72 본식은 꽃장식, 긴 버진로드, 식사가 기억에 남았다

오후 예식이라 준비 시간은 비교적 여유로웠지만, 본식이 시작된 뒤에는 긴장감 때문에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홀 분위기와 꽃장식은 확실히 만족스러웠다.

예식일
2026.03.07 토요일 저녁
장소
크레스트72 보타닉 글라스홀
진행
1부 – 식사 – 사진 – 2부
만족 포인트
꽃장식, 식사, 사진 분위기
같이 보면 좋은 글 크레스트72 계약 후기가 궁금하다면 본식 후기 전에 계약 과정과 예식장 선택 기준도 같이 보면 흐름이 더 잘 보인다.

크레스트72 결혼식 후기 시작은 여유로웠다

우리는 토요일 저녁 예식이라 아침 준비는 생각보다 여유로운 편이었다. 크레스트72에 도착한 뒤에는 신부대기실과 홀 주변을 확인하면서 본식 전 시간을 보냈다.

손님들이 오기

본식 전 사진과 꽃장식 체감

예식 전에는 하객 입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가족사진과 신랑신부 사진을 먼저 촬영했다. 이 순서는 실제로 해보니 시간 관리 면에서 꽤 좋았다.

본식이 시작된 뒤에는 인사, 단체사진, 2부 준비까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진을 남기기 어렵다. 그래서 손님이 많아지기 전 미리 촬영하는 시간이 만족스러웠다.

크레스트72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꽃장식이었다. 화이트 플라워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천장 장식과 조명까지 어우러져 사진으로 봐도 홀 분위기가 밝고 화사했다.

꽃장식 후기 요약
  • 화이트 플라워 중심이라 전체 분위기가 화사함
  • 버진로드, 포토테이블, 홀 안쪽 사진이 잘 나옴
  • 신부가 확실히 주인공처럼 보이는 장식 밀도
  • 끝나고 꽃 포장까지 해줘서 하객 반응도 좋았음

손님 맞이와 하객 테이블 배치

본식 전 사진 촬영이 어느 정도 끝나면 하객들이 하나둘 도착하기 시작한다. 신부는 신부대기실에 있고, 신랑은 입구와 홀 주변에서 손님을 맞이했다.

친구들이 오면 신부대기실 위치를 안내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동선을 잡아주면 된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되는 느낌이 든다.

하객 접수대는 입구 쪽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다. 테이블은 한 명씩 이름표를 두지는 않았고, 신랑 친구처럼 큰 그룹 기준으로 나눠두었다.

실제로 운영해보니 큰 그룹 기준의 테이블 배치도 충분히 가능했다. 하객 수가 많거나 그룹이 복잡한 경우에는 조금 더 세분화하면 좋을 것 같다.

구분 실제 운영 느낀 점
접수대입구 쪽 배치하객 동선에서 바로 확인 가능
포토월외부와 내부에 볼거리 있음하객 대기 시간에 좋음
테이블신랑 친구처럼 큰 그룹 기준이름표 없이도 충분히 가능

본식 진행순서와 기억 삭제 구간

본식은 식중영상으로 시작했다. 직접 준비한 영상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막상 틀고 나니 하객과 부모님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이 끝난 뒤에는 신랑 입장, 신부 입장, 맞절, 축사, 축가, 양가 인사 순서로 1부가 진행됐다. 크레스트72는 버진로드가 긴 편이라 입장할 때 속도 조절이 중요하다.

흐름 진행 내용 실제 후기
식전식중영상하길 잘했다. 반응 좋았음
1부신랑 입장, 신부 입장, 맞절, 축사, 축가, 양가 인사긴장돼서 기억 삭제
중간사진 촬영, 식사 시작하객들은 식사 시작
2부2부 입장, 케이크 커팅, 건배힘들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

신랑 입장은 생각보다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천천히 걸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입장하니 버진로드가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었다.

이어진 신부 입장은 홀 분위기와 꽃장식, 조명이 함께 잡혀 사진으로도 예쁘게 남았다. 맞절과 축사, 축가, 양가 인사까지 이어지면서 1부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지나갔다.

본식 중에는 세세한 장면을 다 기억하기 어렵다. 시간이 지난 뒤 사진을 다시 보면서 그때의 분위기를 조금씩 떠올리게 됐다.

식사와 2부 진행 후기

1부가 끝나면 신랑신부는 잠시 퇴장하고, 하객들은 식사를 시작한다. 우리는 2부 복장으로 갈아입고 다음 순서를 준비했다.

크레스트72 식사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트러플 스프와 스테이크가 기억에 남았고, 하객분들도 식사가 괜찮았다고 해줘서 다행이었다.

우리는 와인도 추가했다. 원하는 분들은 서버분들이 잔에 따라주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전체적인 식사 구성과 서비스는 무난하게 만족스러웠다.

식사 후기 한 줄 정리

당사자는 음식을 여유 있게 먹기 어렵지만, 하객 반응이 괜찮았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 특히 스프와 스테이크가 기억에 남았다.

2부는 1부보다 분위기가 조금 더 편안했다. 다만 결혼식이 2부까지 이어지면 체력적으로는 꽤 힘들 수 있다.

케이크 커팅은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순서였다. 케이크는 보기에는 예뻤고, 맛은 개인적으로 꽤 달게 느껴졌다.

마지막에는 양가 부모님과 함께 건배를 하며 마무리했다. 이때는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과 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이 가장 크게 남았다.

꽃 포장과 최종 후기

예식이 끝난 뒤에는 꽃을 포장해주셨다. 꽃 양이 넉넉해서 하객분들이 가져가고도 남을 정도였고, 신랑신부 꽃은 따로 포장해 대기실에 준비해주셨다.

가져간 꽃도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집에서도 꽤 오래 볼 수 있었다. 꽃장식이 예쁜 예식장은 사진뿐 아니라 마무리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 다시 정리해보니, 당일에는 정신없어서 놓쳤던 장면들이 사진 속에 많이 남아 있었다. 블로그에 기록해두는 과정 자체도 생각보다 의미 있었다.

크레스트72 결혼식 후기 체크리스트
  • 꽃장식 중요하면 만족도 높을 가능성 큼
  • 오후 예식은 오전 준비 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움
  • 버진로드가 길어서 신랑 입장은 천천히 걸어도 됨
  • 식사는 하객 반응이 괜찮았고 스프, 스테이크가 기억에 남음
  • 2부까지 하면 체력은 꽤 필요함
  • 꽃 포장은 하객 선물처럼 가져가기 좋았음
최종 결론

크레스트72는 꽃장식, 홀 분위기, 식사, 사진 만족도까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특히 화사한 본식장을 원하는 분이라면 후보에 넣어볼 만하다.

크레스트72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보시면 된다. 본식 진행, 식사, 꽃장식, 1부·2부 순서, 테이블 배치 등 기억나는 선에서 알려드리겠다.

그럼 20000. 다들 행복하게 사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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