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에 홀을 계약하고, 2026년 3월에 무사히 결혼식까지 잘 마무리한 뒤 올려보는 크레스트72 계약 후기입니다. 저희 부부가 결혼식장을 알아볼 때 원했던 조건이 좀 많기도 하고 까다로웠는데, 남산 국립극장 자리에 있는 단독홀을 직접 가보고 마음에 들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금을 보냈던 기억을 정리해 봅니다.
식장을 알아볼 때 직접 세웠던 기준
결혼식장을 찾아보면서 저희가 원했던 조건은 좀 많긴 하지만 대략 아래와 같았습니다.
우선 토요일 저녁 결혼식이 가능해야 했고, 하객 350명 정도를 여유롭게 수용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여기에 자리 이동 없이 식사하는 동시예식, 프라이빗한 단독홀, 주차가 편하고 교통이 좋아야 한다는 점도 기본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 아내 눈에 동시에 예뻐야 함..^^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밥이 맛있어야 함까지 꼼꼼하게 따져보았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이 기준을 다 만족하는 곳이 흔치 않았는데, 남산 국립극장 자리에 있는 크레스트72를 가보니 주차장부터 확실히 넓고 편해서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국립극장 단독홀의 웅장함과 생화 연출
홀 계약을 하러 직접 처음 가봤는데, 공간이 너무 웅장하고 제가 둘러본 곳들 중에서 홀이 제일 커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단독홀이라 로비부터 우리 하객들만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층고도 너어어어무 높고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함께 천장을 덮은 그리너리 연출, 풍성한 생화 장식이 어우러져서 마치 야외 온실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대 전면의 대형 스크린도 세련된 연출을 도와주더군요.
동시예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음식 맛을 안 따질 수가 없었는데, 사전에 확인해 본 후기들에서도 평가가 꽤 좋아서 식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 크레스트72 주요 홀 특징 정리
- 홀 형태: 단독홀 (동시예식 진행)
- 연출 특징: 높은 유리 천장, 그리너리 및 풍성한 생화 아치, 폭포 배경
- 주차 여건: 국립극장 주차장 공유로 대형 하객 수용 수월
- 식사 타입: 코스 요리 (와인 구성 추가 가능)



가성비 호텔 예식과 비교해 본 비용과 당일 계약
홀을 다 둘러보고 아내와 얘기한 끝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날 계약금 500만 원을 바로 보냈습니다. 저희가 원했던 토요일 저녁 타임에 350명 보증인원 조건이 딱 맞아떨어졌거든요.
총 들어간 비용은 나중에 와인값까지 다 합쳐서 계산해 보았는데요. 약간 도전가능한 호텔에서의 결혼식..? 보다 좀 싸거나 비슷하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구분 | 내가 원했던 기준 | 크레스트72 실제 계약 |
|---|---|---|
| 하객 규모 | 350명 넉넉히 수용 | 350명 보증인원 세팅 완료 |
| 식사 형태 | 동시예식 & 맛있는 식사 | 양식 코스 + 와인 추가 구성 |
| 주차 / 공간 | 주차 편리 & 단독홀 | 국립극장 주차장 & 단독홀 사용 |
| 비용 수준 | 호텔 대비 예산 절감 | 가성비 호텔 웨딩 대비 세이브 |



계약서를 그대로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조심스러워서 디테일한 세부 금액은 올리지 못했는데요. 혹시 식대나 대관료, 와인값 등 자세한 계약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메일로 내용 보낼게요!
“하객 350명 수용 가능한 단독홀, 남산 크레스트72 계약 후기”에 대한 1개의 생각